●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미사일 시험 발사 이후 40일 만에 공개 활동을 재개했다. 북한 조선중앙텔레비전은 13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북한군 제757부대의 축산기지를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중앙일보)
-40일 아닌 400일 후에도 당당히 나설 수 있는 ‘김정일’
●광복절 맞이 행사가 잇따르는 가운데 한국 대학총학생회 연합과 통일연대가 학교 측의 불허 방침에도 불구하고 연세대에서 8·15 행사를 강행했습니다.(YTN)
-’96년 연대사태’에서 느꼈던 향수를 다시금 느끼고 싶었던 모양
●북한의 한 소녀가 화상 어린이에게 자신의 피부를 이식해 줘 잔잔한 감동이 되고 있다고 북한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가 14일 소개했다. (연합뉴스)
-어린 소녀의 피부를 이식했다는 것 자체가 북한의 의료 실태를 가늠케 한다.
●북한이 6·25전쟁 과정에서 남한의 젊은 지식인과 기술자, 공무원들을 사전 계획에 따라 조직적으로 납치했음을 보여 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동아일보)
-미전향 장기수는 북에 보내줘도 ‘납북자’ 송환은 요구 못하는 우리 정부
●김정일(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의 직계 기업으로 우회수출된 혐의를 받고 있는 일본 업체의 ‘동결건조기’ 대금이 마카오 방코델타아시아(BDA)은행을 통해 송금된 사실을 일본 경찰이 밝혀냈다고 현지 언론이 12일 보도했다(연합뉴스)
-김정일은 해외에서 비자금 모으고, 우리 정부는 북에 또 지원하고…’세상은 요지경’
김소영 기자 cacap@dailyn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