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8일] 朴대통령 “통일은 대박” 의미와 전망은?

▶전날 북한 주민들이 청취한 대북 라디오 방송 중 주요 내용을 소개합니다.

<열린북한방송/1월 7일>

시시각각 화제의 단어 145회

opening] 시시각각 화제의 단어 시간입니다. 매일 새로운 소식들이 쏟아지는 인터넷, 오늘 사람들이 가장 관심을 가진 소식은 무엇일까요? 여러분께 지금 이 시각, 세상의 화젯거리를 전해드립니다.

첫 번째 소식은 “박근혜 기자회견”입니다. 남한의 박근혜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했는데요. 기자회견이란 한마디로 인민들 앞에서 직접 질문을 받고 대답을 하는 자리를 말합니다. 기자회견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경제 활성화와 남북관계 소통 등 다양한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진행했는데요. 국가 정사니 만치 인민들의 관심도 대단합니다. 대통령이 직접 인민들 앞에서 질문을 받는다는 것은 나이 어린 김정은은 상상도 못 할 일 같은데요. 만약 김정은이 인민들 앞에서 기자회견을 한다면 단번에 말문이 막힐 것 같네요.

두 번째 화제어는 “김연아 세계가 극찬”입니다. 김연아는 남조선의 휘거(피겨)선수로 지난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적이 있습니다. 김연아가 올림픽을 앞둔 선수권대회에서 놀라운 실력을 보여주며 세상 사람들의 극찬을 받고 있는데요. 특히 미국의 언론은 김연아에 대한 찬양을 아주 독특하게 해 화제입니다. unanimous라는 단어는 만장일치라는 뜻인데요. 이 유나니머스의 앞 글자 유나대신 김연아의 이름인 연아를 붙여 연아니머스라는 합성단어를 만든 것입니다. 하지만 일본의 언론은 좀 질투를 하기도 했는데요. 김연아는 일본선수를 가로막는 벽이라는 식으로 소개했네요.

마지막 화제어는 “통일은 대박이다”입니다. 대박, 크게 횡재한다는 뜻인데요. 남한의 박근혜 대통령이 인민들과의 기자회견에서 통일은 대박이라고 하여 화제입니다. 그러자 여러 전문가는 그 말을 받아쳐 통일은 2,300만 북한 동포를 구출해서 대박이고 영토가 넓어져 대박이고 무진장한 지하자원이 생겨 대박이며 많은 일자리와 세계 최고의 산업단지로 인한 이득을 볼 수 있어 대박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는데요. 야, 남과 북의 두 수반을 자꾸 비교해 보면 북한처럼 허례허식에 빠져있는 정권에서는 절대로 나올 수 없는 말을 남한의 박근혜 대통령이 시원하게 했다고 봅니다. 정말 통일은 대박입니다.

closing] 오늘은 “박근혜 기자회견”, “김연아 세계가 극찬”, “통일은 대박이다” 소식을 알아봤습니다. 지금까지 시시각각 화제의 단어, 오성일이었습니다.

<북한개혁방송/1월 7일>

통일로 가는 길-고려대학교 북한학과 김현아 씨 한반도 통일의 필요성

내가 생각하는 한반도 통일은 우리 민족의 숙명이고 과제이다.

한반도 통일의 주도적 역할은 대한민국이 감당해야 할 목표다.

광복 후 50년간 남북이 대립하여 오는 과정에 북한의 사회주의는 실패했다고 봐야 한다,

대한민국 주도하에 통일되어야 한다는 것은 명백하므로,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는 어떤 전략에 의하여 북한에서의 수령절대주의 체제를 제거하고 조국통일을 실현할 것인가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무엇보다도 우리는 북한의 선제도발과 전쟁을 막고 북한인민들을 수령절대주의 체제의 억압과 착취의 기아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구원해 주어야 한다.

1995년 이래 지금까지 적어도 300여만 명이 굶어 죽은 걸로 추산되고 있다.

이것은 웬만한 전쟁의 피해보다 더 큰 재난이며, 이러한 상태가 계속되면 북한에서 살아남은 사람들도 많은 부분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기형화 될 것이다.

남한 동포들은 북한 인민들이 수령절대주의 미신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정신적으로 도와주기 위해 관심을 가지고 있으므로 하루속히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이루어 북한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준비가 되어있다.

아직도 북한 동포들은 물질적인 식량이 부족하여 굶어 죽어가고 있을 뿐 아니라 정신적인 양식의 결핍으로 수령절대주의 노예로 되고 있다.

북한의 수령절대주의 미신의 두 가지를 언급하면 이러하다.

첫째: 김일성과 김정일의 소위 혁명 활동역사를 터무니없이 과장하고 날조한 것이며,

둘째: 수령에 대한 충성을 삶의 목적으로 설교하는 북한의 지도사상의 신비화이다.

이러한 3대 세습 수령절대주의에 대한 미신은 인민들을 외부세계와 단절하여 눈과 귀를 속이고 맹목적으로 믿을 수 있게 학습화시키고 있다.

다행히도 지금 북한은 경제위기로 인해 외부로부터 정신적 양식이 들어오기를 막을 수 있는 통제력이 약화되고 있다.

우리는 북한과의 모든 형태의 교류 사업을 통하여 수령절대주의 미신을 녹이는 데 필요한 민주주의 사상과 인권사상 등 인간의 사회적 본성에 맞는 건전한 사상을 심어주기 위해 이들의 눈이 뜰 수 있도록 자기 조국의 다른 부분인 한국의 발전상과 세계 위상의 현실을 알려 주려 한다.

한반도에서의 전쟁의 화근은 바로 북한의 수령 독재 체제이다.

북한 통치자들은 소위 선군 정치를 주장하면서 국방위원회를 국가의 최고지도기관으로 하는 군사독재체제를 세워놓았으며, 군대를 조국통일의 주력으로 간주하고 있다.

원래 독재는 폭력에 따르고 있으며 독재체제는 폭력의 사용을 본성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여기서 독재체제 방법의 중요한 특징은 폭력적인 강제와 비폭력적인 기만술책이라고 볼 수 있으며, 그러나 민주주의 체제가 의거하고 있는 방법은 자유와 평등의 원칙을 구현하는 민주주의적 방법이다.

북한 독재들의 꼼수 행위는 정권의 불안과 경제위기가 심화될수록 믿을 것은 군대밖에 없다고 하면서 더욱 군사독재방향으로 기울며 세습을 유지하고 있다.

북한에서 군대는 하나의 독재적인 우상화를 형상하고 있으며, 독재자를 위하여 군대가 있는 것이 아니라 군대를 위하여 독재자가 있는 격으로 되어있다고 봐야 한다.

어느 사회가 인민들에게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 지위를 잘 보장 해주는가 하는 것을 기준으로 하여 사회주의와 자본주의를 비교해 볼 필요가 있고, 북한 인민들이 이러한 부분들을 알아야 한다.

우선 사회주의 사회에서 정권은 노동계급의 독재정권 또는 공산독재 정권이며, 생산에 종사하는 많은 노동자가 다 독재자로서의 특권을 누린다는 것은 말도 되지 않고 또는 공산당의 독재라고 하지만 서로 다른 직업을 가진 많은 공산당원이 독재자로서의 특권을 누린다고 볼 수 없다.

독재자로서의 특권을 누리는 것은 공산당의 수령과 독재체제를 직접 관리해 나가는 관료들뿐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경쟁생활 분야에서 사람들이 생산수단을 소유하고 자유롭게 기업 활동도 할 수 있다.

또한 자본가가 노동자들에게 부당하게 대할 때에는 대응할 자유를 가진다.

그러나 사회주의 사회에서는 모든 근로자가 국가에 고용되어 수령과 그의 관료들의 명령지시에 따라 일할 의무만 지니며 파업할(대응) 권한도 없고 사표를 내고 그만둘 자유도 없다.

이러한 정신문화 생활에서 사회주의와 자본주의 사이의 차이는 더 크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사상의 자유, 신앙의 자유, 언론출판의 자유를 다 누리고 있지만, 사회주의 독재사회에서는 인민들이 이러한 자유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

이와 같이 사회주의 독재와 자본주의적 민주주의체제를 간단히 비교해보아도 자본주의 사회에서 사람들이 차지하는 자주적 지위와 창조적 역할이 사회주의 사회에서 사람들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보다 비할 바 없이 높다는 것이 뚜렷하다.

북한의 독재자들은 지금도 사회주의 혁명 위업이니, 강성대국건설이니 하며 떠벌리고 있지만, 그것은 인민들을 기만하기 위한 빈 구호에 지니지 않으며 이제 다시 과거로 되돌아간다면 더는 멸망의 운명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될 것이다.

지금 북한 독재자들은 낡은 것을 고수하여 죽음의 길을 택하는가 아니면 개혁개방의 길로 나가 살아남을 것인가 하는 기로에 서 있다.

결국 북한 통치자들은 수령 독재를 고수하는 것을 전제로 할 것이고 부분적으로 개혁개방의 모방을 (남한식)으로 하려고 보이지 않게 시도하고 있는 가능성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 국민들에게 북한의 수령 독재체제의 반인민적이며 반민족적인 정체를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자유민주주의체제를 수호하기 위한 각오를 강화하며, 그 우월성을 더욱 높이 발양시키도록 민주주의적 개혁을 힘 있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렇게 북한과의 평화적 경쟁에서 남한의 우월성은 더욱 압도적으로 나가고 있으며 이러한 한국은 북한에 비하면 많은 면에서 위대하다.

북한의 독재는 낡은 퇴보적인 것을 대표하며 자유민주주의는 발전과 진보를 대표하고, 독재와 민주주의는 같을 수 없다.

인간의 운명을 개척하는 데는 쉬운 지름길이란 없다. 원칙적인 길이 가장 지름길이다.

북한 인민들을 독재수령주의 우상화 사상에서 해방하고 민주주의적 인권사상으로 각성하게 하는 것보다 더 북한을 개혁개방으로 유도할 수 있는 지름길은 없다.

자유를 찾은 우리는 민족과 역사 앞에 중요한 임무를 지나고 있다고 생각하며, 우리가 자유민주주의로 온 것은 개인의 미래도 중요하지만, 특히 북한에서 독재자들과 싸울 수 없기 때문에 인도적인 남한동포들과 국제적인 지원을 받아 반인간적인 김정은 독재체제에서 북한 동포들을 구원하고 민족통일 위업에 이바지하기 위해서이다.

우리는 남북의 두 체제의 판이한 생활을 직접 목격하고 절실히 체험하고 있으며. 북한 동포들에게나 남한동포들에게나 두 체제에 대하여 진실을 말할 수 있는 능력과 자격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객관적 정세의 변화와 관계없이 한반도 통일을 위해 앞장설 것이다.

값있는 것은 어려운 투쟁을 통하여서만 쟁취할 수 있다.

독일은 라인 강의 기적을 이루었듯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야말로 한강의 기적을 이루었다.

그 기적의 정신으로 한반도 평화통일의 기적은 자유민주주의 승리로 다가올 그 날을 위해 변화 발전해 나가고 있는 대한민국의 시대에 맞추어 함께하는 우리의 불같은 정신으로 살아 숨 쉬며, 한반도 통일의 주권자는 우월하고 위대한 대한민국 통일의 의지와 역량의 실현 가능성을 전하며 끝으로 결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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