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친북단체 미군기지 향해 모형 로켓 발사

▲ 범청학련 통선대가 용산미군기지 안으로 모형 로켓을 발사하는 행사를 갖고 있다. ⓒ데일리NK

14일 오후 3시 ‘한반도 평화위협 을지포커스랜즈 전쟁연습 중단, 평화협정 체결, 주한미군철수 결의대회’가 용산미군기지 앞에서 열렸다.

한국진보연대의 주최로 진행된 이날 집회에는 범민족청년학생연합 남측본부와 민주노총 통일선봉대, 한총련 서울·경기지역 소속 대학생 까지 포함해 400여명이 집결했다.

이들은 남북정상회담의 성사로 주한미군 주둔 명분이 완전히 상실됐다고 주장하면서 범청학련 통일선봉대원들이 준비한 모형 로켓을 미군기지 안으로 발사하는 행사를 가졌다.

범청학련 한 통선대장은 “미군이 핵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며 평화를 해치고 있다”며 “평화와 통일 분위기를 심각하게 해치는 한미합동군사훈련인 을지포커스렌즈는 반드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해 듣는 이를 어리둥절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들은 부산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8․15남북공동행사가 북측의 일방적인 통보로 무산되자 15일 대학로에서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의 주체로 열리는 ‘8.15광복 62주년 기념 민족통일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 14일 용산미군기지 앞에 집결한 민노총, 범청학련 통선대 ⓒ데일리NK

▲ 범청학련 통선대가 주한미군철수 주제 노래를 부르고 있다. ⓒ데일리NK

▲ 정상회담을 주한미군철수 주장의 근거로 삼은 피켓이 새롭게 등장했다. ⓒ데일리NK

▲ 이날 집회에는 통선대를 비롯 한총련 소속 대학생 등 400여명이 참여했다. ⓒ데일리NK

▲ 한상렬 대표가 통선대원들과 함께 주한미군철수를 외치고 있다. ⓒ데일리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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