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북핵폐기·자유민주통일 6.6국민대회 열려

▲6일 시청광장에서 열린 북핵폐기·자유민주통일 국민대회 ⓒ데일리NK

재향군인회와 기독교계가 6일 현충일을 맞아 서울시청 광장에서 ‘북핵폐기·자유민주통일 6.6국민대회’를 개최했다.

보수단체와 기독교 단체 등 회원 2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 수호 ▲북한 핵 완전폐기 ▲선군(先軍) 폐기와 북한인권 개선을 촉구하는 자리였다.

대회장을 맡은 박세직 향군회장은 “대한민국은 북한 핵무기의 인질이 돼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위협당하고 있다”면서 “북핵이 완전 폐기되는 날까지 끝까지 투쟁해 나가자”고 호소했다.

이날 국민대회에는 한나라당 대선주자인 이명박 전 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가 참석했다.

행사 도중 참가자들은 대형 태극기와 미국 성조기를 시청광장 앞에 띄워 한미동맹 강화를 염원했다.

이들은 호국기도회를 통해 호국영령을 위로하고 북한 핵폐기를 촉구한 뒤 국민대회 본 행사를 열고 북한의 완전한 핵폐기와 자유민주주의 수호 등을 외쳤다.

행사에는 정용석 단국대 교수와 최성용 납북자가족모임 대표, 한국전 참전용사인 루이스 데커트(76.예비역 대령)씨가 참석해 북한 핵과 인권문제를 규탄했다.

▲이날 국민대회에는 2만여명의 보수단체 및 기독교 단체 회원이 참석했다 ⓒ데일리NK

▲시청광장에 뜬 에드벌룬 ⓒ데일리NK

▲ 북핵폐기를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데일리NK

▲태극기를 흔드는 참석자들 ⓒ데일리NK

▲국민대회에 앞서 열린 호국기도회 ⓒ데일리NK

▲국민대회 대회장 박세직 재향군인회장(우) ⓒ데일리NK

▲ 이날 행사에는 3·1운동에 참여했던 105세 할머니가 노구를 이끌고 참석했다 ⓒ데일리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