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위성락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외교통상부 내에서도 손꼽히는 북핵 전략가다.

제2차 북핵위기가 발발한 2003년 북미국장을 맡으면서 북핵 업무를 담당했으며 이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정책조정관, 주미대사관 정무공사 등을 거치면서 북핵문제에 깊숙이 관여했다.

NSC 정책조정관 시절이던 2004년 그가 주도해 만들었던 `북핵3단계 해결방안’은 미국의 검토를 거쳐 그해 6월 제3차 6자회담에서 `준 프로포절(june Proposal)’이라는 이름으로 북한에 제안됐으며 이듬해 `9.19공동성명’의 모태가 됐다는 평가다.

주미공사 시절에는 청와대와 백악관 간의 `교량’ 역할을 했으며 한성렬 당시 주유엔 북한대표부 차석대사와도 수시로 만나 북핵문제를 협의한 경험도 있다.

차분하며 조용한 성격이지만 철저한 논리와 한번 세운 원칙은 강단있게 밀어붙이는 추진력을 겸비하고 있다는게 외교부 안팎의 평가다.

부인 김상학(54)씨 사이에 2남.

▲전북 전주(55) ▲서울대 외교학과 ▲외무부 입부(13기) ▲주 러시아대사관 서기관 ▲외무부 동구과장 ▲대통령비서실 파견 ▲장관 보좌관 ▲북미국장 ▲NSC 정책조정관 ▲주미공사 ▲장관 특별보좌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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