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회담] 獨, 남북한 상호접근과 협력 기대

독일 정부는 8일 남북정상회담이 다시 열리게 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독일 외무부의 한 대변인은 남북한 정상이 만남으로써 상호 접근과 협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남북한 간 대화와 교류에 독일 정부는 지지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독일 외무부는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공식 성명은 발표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이 대변인은 전했다.

한편 독일 언론들은 남북정상회담 개최 소식을 주요 뉴스로 비중있게 보도하는 등 큰 관심을 표명했다.

독일 공영 ARD방송은 첫번째 남북정상회담 성사 이후 7년만에 다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은 아직 휴전 상태에 있는 남북한 관계를 개선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은 인터넷판 속보 기사를 통해 한국과 북한의 정상회담 발표 내용을 상세히 전하면서 특히 미국이 이번 정상회담 개최 합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잡지는 이번 남북정상회담 개최 발표가 북한 핵문제를 둘러싼 갈등이 해소되는 국면에서 나온 것이라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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