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 평양국제문화회관

평양시 중구역 영광거리에 자리잡고 있는 평양국제문화회관은 북한의 대표적인 종합 문화시설이다.

평양방송은 21일 “독특한 건축물을 자랑하며 높이 솟아있는 평양국제문화회관은 그 외부와 내부가 이채로워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면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직접 건립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1988년 준공된 이 문화회관(연면적 2만5천㎡)의 1층 민예전람실에는 고려청자와 목공예, 옻칠공예, 수예품, 민화, 전통악기 등이 전시돼 있다.

2층 미술작품전시장에는 국내외 미술작품과 공예품, 조각품, 서예작품이 전시돼 있으며 3층과 6층에는 영화감상실과 음악감상실이 있다.

또 600여 명의 수용능력을 가진 음악당과 국제회의실 및 회담장, 전통요리를 맛볼 수 있는 민족식당까지 있다.

회관에서는 해마다 김일성 주석 생일 행사인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등 각종 문화행사가 열린다.

평양방송은 “평양국제문화회관이 민족적 형식과 현대적 미감에 맞는 여러 가지 건축학적 요소를 잘 배합했으며 다양한 형태의 문화예술 사업이 활발히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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