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민주화네트워크 논평] ‘자유청년동지회’에 지지와 연대 보낸다

북한인권 인터넷 뉴스 ‘The DailyNK’는 북한의 반체제 조직 <자유청년동지회>의 활동을 생생하게 보도했다. 북한 반체제 조직인 <자유청년동지회>는 동영상을 통해 자신들이 부착한 ‘김정일 타도’ 격문을 보여주면서 자신들의 활동목표가 ‘김정일 독재정권을 끝장내는 것’이라는 요지의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또한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김정일 독재정권을 끝장내기 위한 세계적 차원의 국제연대를 간절히 호소하였다.

먼저, 우리는 반체제 조직의 활동이 불가능할 정도의 감시와 반체제 활동에 대해서는 가족 3대를 몰살시키는 철저한 응징이 이루어지는 동토의 땅, 북한에서 시작된 김정일 타도 투쟁을 적극 환영한다. 자신들의 존재를 만천하에 알리고, 김정일 정권의 독재에 대한 북한 인민들의 조직적인 항거가 시작되었음을 선포한 <자유청년동지회>의 활동을 적극적 지지, 지원할 것임을 밝힌다.

‘김정일이 살면 인민이 굶어 죽고, 인민이 살면 김정일은 죽는다’는 <자유청년동지회>의 절절한 외침은 북한 인민들의 비참한 현실에 대한 압축이자 인민들의 자유와 민주주의에 대한 간절한 염원이다.

우리는 2300만 북한인민들의 희망인 <자유청년동지회>의 김정일 독재타도 투쟁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 내에 있는 양심적 지식인들과 북한인권단체, 국제인권단체와 인권운동가들의 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독재자 김정일과의 공조를 위해 2300만 북한인민들의 처절한 인권유린을 외면하는 노무현 정부에게 요구한다. 김정일 독재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고, 2300만 북한 인민들의 인권과 민주주의 실현을 목표로 한 정책을 추진하라. 자신들은 물론이고 온 가족의 목숨을 담보로 투쟁하는 <자유청년동지회>의 활동을 지지할 의사가 없다면, 최소한 찬물을 끼얹는 행위만을 하지 말아야 한다. 대화든 교류협력이든, 대북정책의 중심에는 2300만 북한 인민들이 있어야 한다.

2005.1.18

북한민주화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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