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경제소식] “평양시, 채소밭 30% 늘린다”

평양시 주변 협동농장의 남새포전(채소밭) 면적이 30% 늘어난다고 조선중앙방송이 밝혔다.


중앙방송은 “국가계획위원회, 농업성 등 기관과 성의 힘있는 지원 밑에 늘어나는 남새 면적에서 농사를 지어 수도 시민의 식생활 향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기 위한 작전을 시 농촌경리위원회에서 면밀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사동, 역포, 낙랑 등 평양시내 구역과 군에서 밭 관개 공사를 할 대상을 파악하고 농번기 전에 공사를 마치기 위한 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이 방송은 소개했다.


방송은 또 “시 주변 협동농장에서는 남새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작업반을 실정에 맞게 만들고 기술학습과 강습, 기술전습 등을 실속있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北, 주택 건설에 100% 국산건자재 활용 계획=


북한이 주택 건설에 100% 국산 건자재를 사용할 계획이라고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전했다.
김응관 수도건설부장은 이 신문과 인터뷰에서 “2009년은 자립적 건재 공업에 기초한 살림집(주택) 건설 본격화의 토대를 마련한 한 해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부장은 주택 외관재로 대동강종합건재공장에서 생산되는 대동강타일을, 목건재로 함흥목재품가공공장에서 생산되는 물자를 꼽으면서 “앞으로 과제는 살림집의 전기기구류, 건구류, 위생자기 등 마감건재와 건구류”라며 “이 부분에서 전면적인 국산화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화학건재, 수지건재를 생산하는 단위의 생산공정이 현대화되고 조선식 건축을 위한 건재생산기지들이 새로 일떠서고 있다”며 “올해 4월경부터 현대화를 추진한 건재공장에서 새 제품이 나오게 된다”고 덧붙였다.


=철도과학분원 철도차량연구소, 베어링 재료 개발=


철도과학분원 철도차량연구소에서 새로운 축받이(베어링) 재료를 개발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소개했다.
이 방송은 “철도운수부문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쓰이는 축받이 재료가 연구도입돼 경제강국 건설에 적극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 방송은 “새로운 재료로 만든 축받이는 유색금속(철과 그 합금을 제외한 모든 금속)을 이용한 축받이에 비해 그 수명이 한배 반이나 된다”며 “축받이 이용되던 수 많은 유색금속과 막대한 자금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