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경제소식] “천리마제강, 초과달성”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지난해 12월 시찰하면서 ‘제2의 천리마운동’의 선봉 역할을 주문했던 곳인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가 1월 강철 생산계획을 109%, 압연강재 계획은 101%로 수행했다고 북한의 조선중앙방송이 4일 주장했다.

중앙방송은 “연합기업소에서는 올해 높이 세운 1월 계획을 공업 총생산액은 103%, 주요 지표인 강철은 109%, 압연강재는 101%로 수행함으로써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하여 생산이 비약적으로 장성하는 기적을 창조했다”고 말했다.

이 방송은 “용해공들은 한t의 쇳물이라도 더 뽑기 위해서 긴장하게 전투를 벌여 용해시간을 단축하고 출강 횟수를 늘여 하루에 기업소가 생겨 처음으로 되는 최고 차지기록을 돌파했다”며 “초고전력전기로가 앞장서자 다른 전기로들에서 경쟁적으로 만부하를 걸어 많은 쇳물을 뽑아냈다”고 말했다.

방송은 “주원료직장, 합금철직장, 자동화직장을 비롯한 다른 직장들과 보산제철소의 노동자들이 필요한 원료, 부원료들을 제때에 대주고 동력설비들과 자동 조종체계들의 정상가동을 보장하는 연대적 혁신을 일으키는 속에서 강철생산은 날마다 늘어났다”고 주장했다.

=곡창 황남도, 지력 높이기 진력=

북한 최대의 곡창인 황해남도 각 군의 농민들이 새해 농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7일 전했다.

해주시와 은률군에서는 거름생산에 총력을 기울여 흙보산비료와 생물활성퇴비, 부식토와 두엄, 구들재를 비롯한 여러 가지 유기질비료를 많이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앙방송은 연백벌과 재령벌에서 “일꾼들과 농업근로자들은 부침땅의 지력 높이기에서 집단적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고 소개했다.

=중앙기관들 영농물자 보내기 운동=

북한의 중앙기관들이 농촌지역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 벌이고 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7일 소개했다.

이 방송은 “새해 들어 성.중앙기관 일꾼들이 농촌들에 보낸 중소 농기구만 해도 5만1천800여점에 달한다”며 실례로 교육성에서는 1천400여점의 트랙터 부속품과 960여점의 중소농기구를 재령군 래림협동농장에 지원했다고 전했다.

또 경공업성과 국가품질감독국에서는 곡산군과 평양시 주변의 농장들에 여러 차례 수백점의 중소농기구, 분토 등을 지원했고, 수매양정성과 도시경영성에서는 평양시 주변농장들에, 대성은행과 농업출판사에서는 강서군 잠진, 황주군 삼정, 대동군 시정협동농장에 영농물자를 전달했다.

중앙방송은 “해마다 농촌지원 사업을 통이 크게 해온 체신성에서는 만경대구역 칠골농장에 1천100여점의 중소농기구와 30여t의 분토를 실어다 줬다”며 “채취공업성, 기계공업성, 석탄공업성, 외국문출판사, 민주조선사 등의 단위에서도 협동농장에 영농물자를 지원했다”고 덧붙였다.

=황남도 양식사업소, 올해 첫 다시마 수확=

황해남도 바닷가양식사업소에서 올해 첫 다시마 수확을 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4일 소개했다.

이 방송은 “이곳 양식장들은 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김정일 위원장 생일)을 자랑찬 노력적 성과로 맞이하기 위해 떨쳐나선 일꾼과 노동계급의 드높은 열의로 끓어번지고 있다”며 “만단의 준비 밑에 생산에 들어 선 이들은 적극적인 투쟁을 벌여 도적으로 매일 계획보다 훨씬 많은 다시마를 생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방송은 “도내 양식사업소들에서는 정초부터 해온 수백정보의 다시마모내기를 전부 끝냄으로써 생산을 계속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과학원 전자재료연구소, 다양한 신제품 개발=

북한 국가과학원 전자재료연구소에서 큰진동운반식 원적외선건조기를 제작해 기초식료품공장과 농.목장에서 사용하도록 했다고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3일 전했다.

중앙통신은 이 건조기를 새로 도입한 공장 등에선 “종전에 비해 전기를 훨씬 절약하면서도 제품의 허실을 미연에 방지하게 됐다”고 말했다.

연구소에서는 또 직류고전압에 의한 독특한 종자처리 방법을 개발해 적은 투자로 종자처리 효과를 보다 높일 수 있도록 함으로써 농업생산 단위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고 중앙통신은 소개했다.

이 통신은 “이곳 과학자, 기술자들이 연구제작한 먼적외선(원적외선) 소독 및 보온기, 휴대 먼적외선치료기를 비롯한 효능높은 의료기구들은 근로자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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