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경제소식] 국제상품전 일정 확정

북한이 올해도 봄과 가을 두 차례 평양에서 국제삼품전람회를 연다고 북한이 운영하는 웹사이트 ‘내나라’가 15일 구체적인 일정을 소개했다.

봄철 전람회는 5월11일부터 14일까지, 가을철 전람회는 9월21일부터 24일까지 평양 3대혁명전시관에서 열리며 봄철 참가 희망자는 3월31일까지, 가을철 희망자는 8월10일까지 참가 희망서를 제출해야 한다.

=평양일용품공장, 시민 1인당 칫솔 5개 공급 계획=

평양일용품공장에서 올해 생산혁신을 통해 평양시민 1인당 5개의 칫솔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15일 전했다.

이 공장은 머리핀직장, 칫솔직장 등에서 나오는 부산물을 재가공해 품목수도 늘려나갈 계획이다.

조선신보는 “지난해는 연초부터 생산에서 혁신을 일으켜 시민 1인당 3개의 칫솔이 차례질(돌아갈) 수 있게” 했고 “20여만 벌의 비옷을 생산하여 협동농장원들에게 보내줬다고 한다”고 소개했다.

=국가과학원 채굴기계연구소, 소형 유압식 착암기 제작=

국가과학원 채굴기계연구소가 최근 효율성이 큰 소형 유압식착암기를 연구 제작했다고 북한의 조선중앙방송이 16일 보도했다.

방송은 이 연구소가 착암기의 핵심부분인 축압계와 타격기구, 조종분배변 설계를 “자체의 기술로 높은 수준에서 진행하여” 현존 기계설비들을 가지고도 얼마든지 제작할수 있게 했다며, 락원기계연합기업소와 협력을 통해 북한 탄광의 실정에 맞는 현대적인 소형 유압식 착암기를 만들어 내놓았다고 말했다.

방송은 이 새 착암기는 “전기만 공급되면 어떤 조건에서도 작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산업 전 분야서 공동사설 지지 모임=

경공업, 수산업, 상업 부문에서 신년 공동사설을 지지하는 궐기모임이 열렸다고 조선중앙방송이 13일 전했다.

궐기모임에서는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 종업원들이 전국의 근로자들에게 보낸 편지가 낭독되고 보고와 토론이 이어진 뒤 결의문을 채택했다.

또 건설건재, 국토, 과학, 보건부문 단위에서도 궐기모임이 개최됐다고 중앙방송이 14일 소개했다.

=주요 산업 현장서 의료봉사 제공=

북한 전역의 의료진이 주요 산업부문에 대한 현장 의료봉사를 벌이고 있다고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17일 소개했다.

이 신문은 “보건부문에서 나라의 금속, 전력, 석탄 등 경제부문들에 대한 현장 의료봉사 활동을 힘있게 벌이고 있다”며 “의료 일군들이 강성대국 건설의 기본전선의 하나인 경제부문들에 대한 의료봉사를 중요한 과업으로 내세웠다”고 설명했다.

평양의학대학 병원을 비롯한 평양의 여러 병원과 평안남도 인민병원의 의료진은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에서, 평양시 제1인민병원을 비롯한 평양시 인민병원은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와 동평양화력발전소에서 진료활동을 벌인다.

=예술선전선동대, 경제선동 활발=

북한 전역의 모든 예술선전대 기동예술선동대들이 새해 들어 공장.기업소에서 생산독려 활동을 펼쳐 지난 5일까지 중앙과 지방을 합해 모두 수백 회의 경제선동을 진행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13일 소개했다.

중앙방송은 “평안북도를 비롯한 각 도 예술선전대들과 전국의 모든 시군 기동예술선동대들, 군중예술소조들에서도 새해 공동사설에서 제시된 과업 관철에 이바지하기 위한 다양한 형식과 방법의 경제선동이 힘차게 벌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또 “문화성과 해당 단위들에서는 공동사설에서 제시된 전투적 과업 관철을 위한 방송선전편집물을 기동성있게 편집 완성해서 온 나라에 전투적인 분위기를 세우도록 하기 위한 조직 지도사업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