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경제소식] 北철도성, 1천여리 철길 보수

북한 철도성이 9-10월 중요 구간의 철길보수 작업을 마쳤다고 북한의 조선중앙방송이 8일 전했다.

중앙방송은 “철도성 아래 여러 철도국의 일꾼들은 9월과 10월에 연 1천여 리에 달하는 중요 구간의 철길들을 보수”했다면서 길주 청년역과 혜산 청년역 사이, 강계역과 만포 청년역 사이 등 중요 구간에서 침목과 레일 교체, 노반 다지기와 자갈 보충을 비롯한 보수 작업이 이뤄졌다고 소개했다.

= 석탄공업성, 석탄 증산투쟁 =

석탄공업성 산하 석탄 생산기지들이 “전력 생산에 필요한 석탄을 한톤이라도 더 화력발전소에 보내주기 위해 과감한 투쟁을 벌이고 있다”고 북한의 평양방송과 조선중앙방송이 9일 전했다.

순천지구청년탄광연합기업소의 2.8직동청년탄광과 천성청년탄광, 개천지구탄광연합기업소의 조양탄광, 구장지구탄광연합기업소의 룡등탄광, 강동지구탄광연합기업소의 흑령탄광의 일꾼들과 탄부들이 “요즘 생산을 부쩍 늘이고 있다”고 방송은 말했다.

= 대동강 녕원발전소 1호설비 조립 완성 =

평안남도 녕원군의 녕원발전소 1호 발전설비의 조립이 완성됐다고 조선중앙방송이 9일 전했다.

녕원발전소 건설자들과 수력설비조립사업소의 노동자, 기술자들은 10월 상순에 발전기실 건축 공사를 끝낸 데 이어 최근 1호 발전설비들의 조립과 옥외 변전소 공사를 끝냈다고 방송은 소개했다.

= 안주시 오수정화장 건설 =

평안남도 안주시 인민위원회에서 오수정화장 건설에 주력하고 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8일 전했다.

방송은 “현재까지 1천600여 입방미터(㎥)에 달하는 기초굴착 공사와 여과지 구조물 공사를 성과적으로 끝낸 데 이어 2단계 침전지 구조물 공사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칠성동 지구에 건설되는 정화장에서는 “남천동과 풍년동을 비롯한 여러 지구의 생활오수를 토양미생물을 이용해 정화하게 된다”고 방송은 말했다.

= 평양 창광거리 식당 개건 =

평양 창광거리 급양봉사망(식당)이 최근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개건되고 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9일 전했다.

방송은 “개건공사가 시작돼 6개월 남짓한 기간에 조선음식점, 연광내포국집, 만풍떡국집을 비롯한 창광봉사관리국의 모든 식당들에 대한 외부 공사와 하부구조 공사가 끝났다”고 소개하고 창광봉사관리국은 “연이어 내부 공사에 힘을 넣고 있다”고 덧붙였다.

방송은 “식당들의 외부 벽체와 걸음길(인도)들에 타일을 붙이는 작업과 1만여 평방미터(㎡)에 달하는 지붕 공사, 도로 연석을 바꾸는 작업이 성과적으로 진행됐고 2천500여 평방미터의 잔디밭도 새로 조성”했다고 말했다.

= 신천군 산업공장 기술개건 사업 =

황해남도 신천군의 지방산업공장에서 기술개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9일 전했다.

신천군은 신천화학공장을 시범단위로 정해 이에 역량을 집중해 “가성소다 생산공정을 현대적으로 꾸려놓은 데 이어 가구생산협동조합의 절단.가공.조립에 이르는 모든 생산공정을 흐름식으로 개조하고 있다”고 방송은 소개했다.

= 자강도, 중소형발전소 계속 건설 =

자강도에서 중소형 발전소 건설이 계속돼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10일 전했다.

방송은 “자성군과 우시군에서는 귀인 발전소와 합창2호 발전소 건설을 적극 내밀고(진행하고) 있다”고 말하고, 위원군, 만포시, 고풍군도 건설중인 중소형 발전소들에서 물길굴 뚫기와 언제(둑) 쌓기 구조물 공사를 끝내고 설비 조립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초산군에 건설하는 발전소는 착공 1년 남짓한 기간에 완공단계이며, 흥주 청년3호 발전소와 희천시 류중발전소 건설장도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고 방송은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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