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산하의 ‘납치문제대책본부(납치대책본부)’는 일본인 납치 문제의 중요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일본의 대표적 납치 피해자인 요코다 메구미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
1977년 당시 중학교 1학년이었던 요코다 메구미가 학교에서 귀가 도중 북한 공작원에 납치된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된 이 애니메이션은 메구미의 출생부터 이후 메구미 양친의 납치자 구출 운동까지를 그려내고 있다.
총 25분 분량의 이 애니메이션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4개 국어로 제작됐고 납치대책본부 홈페이지(www.rachi.go.jp)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편, 메구미와 가족들의 사연은 다큐멘터리 영화, 음악, 만화 등으로 제작돼 북한 당국에 의한 납치문제를 전 세계적으로 공론화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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