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부 장려상] 멈추지 않는 대한민국

멈추지 않는 대한민국

안형주(한경대 06학번)

‘너는 나보다 높이 날 것이다. 너는 나보다 큰 꿈을 이룰 것이다. 너는 나보다 더 넓은 무대에 설 것이다. 너는 나보다 당당할 것이다. 너는 나보다 사랑 받을 것이다…. ‘

요즘 TV를 틀면 나오는 광고에 한 문구이다. 공을 차는 아이의 모습과 수업을 듣는 아이의 모습, 또 아이의 해맑은 미소와 함께 보는 이로 하여금 순간 가슴이 벅차오르게 만든다.

이건 어느 한 아이의 아버지로써 또 어머니로써 모두의 바람이다. 또 더 나아가 모든 국민의 바람이다. 모두의 염원대로 우리나라는 계속 발전해 왔다.

이제 거의 다 왔다. 세계지도에 조그맣게 표시되어 있는 나라가 이제 세계에서 손꼽히는 나라가 되었으며 우리나라 조선업과 반도체는 최고가 되었고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기업들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지금 약간 주춤하고 있다고들 한다. 미국의 경제붕괴로 인한 전세계적인 금융시장 불안과 환율폭등, 주가폭락등…앞으로만 달려나가던 우리나라의 엔진을 좀더 튼튼한 것으로 바꾸어줄 시기가 된 것이다.

추운겨울날 아랫목에 누워 밤찬 거리와 함께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듣는 옛날 이야기중 보릿고개란 말을 종종 듣는다. 너무너무 배가 고파 소나무 껍질을 끓여서 먹기도 하고 그것조차 부족하여 굶어 죽는 시기가 있었다고 한다. 그 시기를 보릿고개라고 하고 이시기를 넘겨야 먹을 것을 구할 수가 있었다.

지금 아이들에게 이런 말을 한다면 부모님과 할머니 할아버지께 고생하셨다면서 위로해줄 아이들이 몇이나 있을까? 그만큼 지금의 생활은 날이 갈수록 풍요로워지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지금의 생활을 예전과 비교해서 감사하며 살라는 것이 아니다. 세상은 변하고 있고 우리는 그 변화에 발맞춰 적응하고 있다.

여기서 말하고자하는 요지는 보릿고개를 넘겨가며 어려운 시절에도 더 나은 미래를 바라보는 우리나라의 ‘근성’을 말하고 싶다.

우리는 아무리 배가 고프고 핍박에 시절에도 배움에 대한 열정 만큼은 단연 최고였다.

전쟁중에도 나라를 빼앗긴 시기에도 우리조상님들은 교육에대한 중요함을 목숨을걸고 알리셨고 그만큼 배움만이 우리나라의 힘과 기상을 드높일수 있다는 생각이셨다.

이런 과정이 있어서 인지 몰라도 우리나라의 교육열을 굉장히 높다. 아이들이 원하고 배우고 싶어 하면 최대한으로 후원해주는 것이 우리의 머리 깊숙이 자리잡고 있어서 세계에서 우리 아이들의 실력은 빛이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나이가 먹어갈수록 점점 교육에 대한 열정을 잃어가고 있다.

언제 부터였지..초등학교때 나의 꿈은 과학자였다. 늘상 있는 장래희망시간. 나는 과학자가 되겠다고 하였고 친구들은 경찰,의사,대통령등.. 중국집 사장님이 된다던 아이도 있었다. 하지만 나이가 먹을수록 우리들의 꿈은 점점 기억속에서 흐려지고 있다. 이제는 좀더 나은 연봉을 받았으면.. 좋은 차를 타고 다녔으면..하면서 나보다 잘나가는 회사의 동기를 부러워하거나 지금 하고있는 일에 허전함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이길이 아니였는데…..

나는 자신있게 말해주고 싶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고..아니, 지금이 그때라고..

배움에 엔진에 다시 시동을 걸자. 다시한번 신나게 달려보는 것이다.

비록 지금 뉴스나 신문을 보면 경제난 으로 지금 회사에 다니고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것이라고들 한다. 분명 자신의 원하는 미래에 한발짝 한발짝씩 나아가고 있는 사람이라면 지금 준비하는 것을 더욱 탄탄하게 구성하면 되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라면 지금 당신의 열정에 기름을 붓고 불을 붙여라.기름이 부족할 것 같아서 아님 바람이 불어 쉽게 꺼질꺼 같은가. 절대 그렇지 않을 것이다. 당신의 굵고 튼튼한 심지에 한번 불이 붙었다면 기름이 부족해도 그어떤 강풍이 불어도 꿋꿋이 탈것이다. 그리고 그불은 자기 자신만의 불이 아니다. 자신의 꿈을위해 나아가지만 그건 모두의 꿈을 이끌고 함께 가는 것이다. 모두의 바람과 열정이 시너지효과로 번져 지금의 우리나라에 변화의 물결을 만들 것이다.

여기서 한가지 당부하고 싶은 말은 5년만 젊었어도…라는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마 이건 모두가 이런 생각일 것이다. 식상하지만 그렇다고 얘기하지 않을수는 없는 말이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이때까지 살면서 발휘한 모든 용기를 쥐어 짜내 다시 도전해보자. 지금 책을 펴고 다시 수업을 듣는다면 등 뒤 척추에서 머리까지 무언가 간질간질하고 묘하지만 흥분되는 감정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

그 감정을 가지고서 해 나간다면 한번 시작이 어렵지만 시작한다면 우리는 끝을보는 사람들이 아닌가. 그리고 그 끝은 분명 지금 상상하는 미래 그 이상일 것이다.

요즘도 나는 꿈을 꾼다. 높은 건물 옥상에서 아무이유없이 떨어지는 꿈을…그럼 깜짝 놀라 눈을 뜬다. 그럼 설마 내가 키가 클려나? 그러면 좋은데 하고 한번 웃고 다시 잠에든다. 어렸을땐 다양한 꿈을 꿨었던거 같다. 지금 다 생각나는건 아니지만 영화속 주인공처럼 나쁜녀석들을 혼내주는 것도 있었고 내가 좋아하던 여자아이가 나랑 같이 논적도 있었다. 이런 꿈을 꾸고나면 그 꿈이 현실 이었으면 하고 아쉽다.

인간은 꿈꾸는 동물이라고 한다. 꿈이 없다면 그건 더 이상 살아간 희망이 없다는 것이다.

지금 비록 이렇게 힘든시기지만 우리는 헤쳐나갈 것이며 당당히 앞서 나갈수 있다. 그것의 시작은 분명 자신의 결정에 달렸다. 앞서 말했던 심지에 성냥불을 켤 사람은 바로 당신 자신이다.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되고 도태되면 점점 사라지게 된다.

이말이 냉정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이 변화와 개혁에서 살아남아라. 살아남아서 당당히 얘기해 주었으면 한다. 자신의 인생에 자긍심을 느끼면서..

이제 2009년이다. 옛날 영화를 보면 2010년에 하늘을 날아다니고 기계와 친구가되는 상상을하던 시기인 것이다. 그런 시기에 와 있지만 우리의 갈길은 아직이다.

당장의 현실에 비관하고 안주하지 말고 항상 열정과 긍정적으로 앞으로 나아가길 바란다.

지금의 모습을 보지말고 10년후의 미래를 바라보자. 자신이 우뚝서서 대한민국을 이끄는데 주요한 인물로 되있을 것이다. 내가 끌다 지치면 또 다른이가 함께 끌어주고 우리는 혼자가 아니지 않은가. 친구가 있고 가정이 있고 나아가 우리국민 모두가 한뜻을 품고 있는데 무엇이 두려운가. 꿈은 이루어지라고 있는 것이다. 마음에 불을 붙여라.

우리 하나하나의 불이 다 켜지고 엔진에 시동이 걸린다면 그건 우리 하나의 거대한 대한민국이란 항공모함에 앞을 비춰주고 이끌어주는 등대가 될것이며 또한 엔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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