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설맞이 중앙기관 널뛰기 대회

▲북한에서 설을 앞두고 평양 청춘거리 송구(핸드볼)경기관에서 널뛰기 경기가 열렸다고 조선중앙TV가 3일 밝혔다. 중앙기관들이 3개조로 나뉘어 참가한 이번 경기에서 대외봉사국이 1등, 조선중앙방송위원회 2등, 상업성이 3등을 차지했다.

▲창광봉사관리국이 음식문화 발전을 위해 감자음식 품평회를 열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3일 보도했다. 품평회에는 감자를 이용한 주식 60여가지, 요리 140여가지, 단맛 음식은 200여가지가 소개됐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평양시 인민봉사지도국 등 30여개 단위가 참가한 저장음식 품평회가 평양면옥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TV가 3일 전했다. 품평회에는 장아찌와 김치, 식혜 등 전통 저장음식이 소개됐으며, 참가자들은 저장음식의 종류를 다양하게 하고 질을 높이는 방안을 공유했다고 TV는 덧붙였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