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김일성 생일 행사 잇달아

고(故) 김일성 주석의 95회 생일(4.15)을 맞아 평양에서 연일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다.

7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는 김 주석의 활동과 관련한 중앙사진전람회가 개막됐으며 최태복 노동당 비서가 개막사를 했다.

이에 앞서 6일 전국예술선전대종합공연이 인민문화궁전에서 김기남 노동당 비서, 김영대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 김 주석의 이른바 ’업적’에 관한 연구토론회가 같은 날 김일성고급당학교에서 김국태 노동당 비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김정일 국방위원장 추대 기념 행사 =

김정일 국방위원장 추대 14주년(4.9) 기념행사도 잇달아 열리고 있다.

북한의 당 및 내각, 중앙기관, 근로단체 고위간부들은 7일 인민문화궁전에서 김 위원장의 이른바 선군정치를 찬양하는 다큐멘터리 ’위대한 선군영도의 길에 함께 계시여’를 관람했다.

김중린 노동당 비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6일 평양 당 창건기념탑 광장에서는 노동자.직맹원 경축모임이, 평양 청년공원야외극장에서는 청년학생 경축모임, 황해북도 곡산군 평암리에서는 농업근로자 경축모임이, 평양 주체사상탑 광장에서는 여맹원 경축모임이 각각 열렸다.

또 북한주재 외국 무관단은 ’조선혁명박물관’을 참관했으며, 무관단 단장인 중국대사관 국방무관은 감상록에 “조선인민이 신심 드높이 선군혁명의 길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한데 대하여 잘 알게 되였다”라고 썼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

= 각국 대표단.선수단 방북 =

김 주석 생일을 맞아 8일 열리는 제20차 만경대상 국제마라톤경기대회에 참가할 나미비아, 러시아, 말레이시아, 보츠와나, 스위스, 에티오피아, 중국, 짐바브웨, 케냐,폴란드 선수단이 7일 평양에 도착했다.

이날 김 주석 생일 행사에 참가할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문예일꾼대표단, 범민련 공동사무국 사무총장 림민식을 단장으로 한 재뉴질랜드동포연합회대표단 등 해외동포 대표단들과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할 중국과 일본의 예술단이 방북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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