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윤이상음악연구소가 윤이상 선생 생일 90돌을 맞아 선생이 해외에서 창작한 음악작품과 창작활동 과정을 연대별로 정리한 화첩을 최근 발행했다고 재일본조선인연합회 기관지인 조선신보가 15일 보도했다.
이 화첩에는 “윤이상음악에 대한 연구.분석과 함께 윤이상음악연구소의 권위있는 연구사, 지휘자, 작곡가, 연주가들의 국내외 창작활동 모습과 인터뷰도 소개됐다”고 신문은 소개했다.
▲고구려의 평양 천도 1천580돌 기념 사회과학부문 연구토론회가 15일 사회과학, 교육, 문화보존, 출판부문 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일성종합대학 리광희 부학부장(박사)의 ’고구려의 남방진출과정과 평양천도의 역사적 배경’을 비롯한 고구려의 평양천도에 대한 역사적 의의를 논증한 논문 6편이 발표됐다.
▲리영태 부소장을 단장으로 한는 국제문제연구소 대표단이 중국을 방문하기 위해 15일 평양을 출발했다고 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스위스에서 열리는 체오기술합작회사 이사회 제1차 회의에 참가하는 박명철 부상을 단장으로 한 체신성 대표단도 이날 평양을 출발했다.
▲북한을 방문한 사할린주 발렌틴 멜리니코브 국제.대외경제 및 지역간 연계위원회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러시아연방 사할린주행정부 대표단이 15일 귀국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전했다.
▲북한 국가과학원이 최근 키 낮은 사과나무의 우량 품종들을 연구하는 과정에 생산량이 가장 높은 품종을 대량 증식시킬 수 있는 재배법을 개발했다고 중앙통신이 15일 소개했다.
▲지중해의 섬나라인 몰타 주재 한대성 북한 대사가 지난 8일 에디 페네치 아다미 몰타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출했다고 평양방송이 15일 전했다./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