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한 차림의 고영희 명품 선글라스 애호







북한이 지난해 제작 완료해 올해 5월 당·군·정 간부들을 대상으로 공개한 김정은 생모 고영희를 우상화하는 기록영화 ‘위대한 선군조선의 어머님’의 한 장면. 일본의 북한인권 단체 RENK(구출하자 북한민중, 긴급행동 네트워크)가 데일리NK에 제공한 기록영화는 고영희를 불세출의 선군영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일 장군님의 가장 귀중한 혁명동지이시며 전우이신 선군조선의 어머니라고 소개했다. 고영희는 친인민적인 모습을 연출하기 위해 한복을 단아하게 차려 있고 있/RENK 제공


 








기록영화는 고영희에 대해 우리 장군님께서 기세차게 전진하는 대오의 맨앞장에 서시고 바로 그 뒤에 결사옹위의 제일 기세이시고 제일 보좌관이라고 설명했다./RENK제공








고영희는 기록영화에서 “제가 좀 편히 쉬실 것을 권고하면 나라가 통일되고 인민들이 잘살게 되면 마음놓고 쉬시겠다고 하곤 합니다. 누구도 장군님을 대신해줄 수 없는 것이 정말 안타깝습니다”라고 말했다./RENK제공








기록영화는 “(고영희가)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노래하는 태양의 성가를 지어 온누리에 울려퍼지게 하신 김정숙 어머님의 그 충정으로 온나라 온겨례의 마음을 담은 불멸의 혁명 성가 ‘김정일 장군의 노래’를 창작하도록 하시고 그 창작과정을 지도했다”고 소개했다./RENK제공








기록영화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내리신 대용단, 역사의 선택이 조국을 살리고 인민을 살리고 사회주의를 지키는 길이라는 것을 어머님께서는 믿어 의심치 않았다”고 소개했다/RENK제공








영화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결심하신 선군의길이 조국의 운명을 지키고 인민들의 행복을 꽃피우는 길과 잇다아 있다고 일깨워 주시는 존경하는 어머님의 모습을 보시며 경애하는 장군님은 힘을 얻었다”고 설명했다./RENK제공







고영희가 인민군 여성 군인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RENK제공






고영희가 해군 함정을 방문해 둘러보고 있다.RENK제공






고영희가 인민군 병실(내무반)을 둘러보고 있다.RENK제공






세련된 희색 코트를 입은 고영희가 인민군 해군 장성들의 경례를 받고 있다.RENK제공






고영희가 김정일의 인민복 색깔과 같은 코트를 입고 여군 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RENK제공







고영희가 회색의 야전 반외투를 살펴보고 있다. 북한은 고영희가 김정일이 즐겨 입던 야전 반외투를 직접
만들었다고 선전하고 있다. RENK제공







고영희가 김정일의 목숨을 구한 사례가 있어 고영희에게는 일반 군인들이 소지하는 총보다
가벼운 권총을 소지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RENK제공






고영희가 직접 음식을 만들고 있다. 기록영화에서 김정일이 고영희의 음식을 먹고 음식 솜씨를
칭송했다는 대목이 나온다.RENK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