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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내각 부총리에 건설 전문가 동정호 새로 임명”

김지승 기자  |  2017-05-15 10:34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14일 동정호 건설건재공업상을 내각 부총리에 새로 임명했다고 전했다. /사진=연합

북한이 내각 부총리에 건설전문가 동정호를 새로 임명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4일 “공화국 내각 부총리로 동정호가 임명됐다”면서 “이와 관련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이 13일 발표됐다”고 전했다.

1956년생이자 남포 출신인 동정호는 내각 건설건재공업성에서 건설 분야의 전문가로 불린다. 또한 건설건재공업성 과학기술국장과 부상(차관급)을 거쳐 2005년 건설건재공업상에 임명돼 12년간 일했다. 이어 작년 4월 노동당 7차 대회에서 당중앙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됐다.

다만 통신은 이번 임명이 장관급인 상 직책에서 부총리로 승진한 것인지, 내각 부총리와 건설건재공업상을 겸임하는지 밝히지 않았다.

한편 북한의 내각 부총리는 로두철, 리무영, 김덕훈, 임철웅, 리용남, 리주오, 고인호, 전광호 8명으로 구성됐으나 이번 임명으로 내각 부총리는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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