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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틸러슨 “北 원유공급 중단 위해 중·러와 협력할 것”

“운송 경로 및 방법, 파악 중…北과 거래하는 제3국 기업까지 제재할 것”
김가영 기자  |  2017-06-14 09:52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은 13일(현지시간) “우리는 북한에 원유, 석유연료 등 필수품(basic needs) 공급을 불허하는 방안을 시작하도록 다른 나라와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틸러슨 장관은 이날 상원 외교위원회에 출석해 “북한에 연료용 석유와 같은 상품들이 어떻게 운송되는지 파악할 수 있도록 중국 및 러시아 등과 협력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틸러슨 장관은 이어 “대북제재 과정에서 국제적 협조가 부족하다”고 지적하면서 “북한과 사업 거래를 하는 나라들에 대해 세컨더리 제재(제3자 제재)를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대북 제재와 관련 핵심 지렛대 역할을 할 수 있는 중국과 관련 “미국은 북한과 사업을 하는 중국 내 기업과 금융기관에 대해 중국과 논의하고 있다”면서 “중국은 북한을 압박하는 가시적 조치를 취해왔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그는 다음 주에 열리는 중국과의 고위급 회담에서 북한 문제가 가장 중요한 의제로 논의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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