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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트럼프 “북한 도발엔 엄청난 대가 따를 것”

한일 정상 통화서 긴밀협력 강조…“北 중대한 위협에 철통 같은 방위”
배민권 인턴기자  |  2017-03-07 14:0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각)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가진 전화통화에서 “북한의 도발에는 엄청난 대가가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백악관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적, 위협적 행동에 ‘아주 엄청난 대가’가 따를 것이라는 점을 북한에 보여주기 위해 양국(한미, 미일) 간은 물론 3국(한미일) 간의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백악관은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통화에서 북한의 중대한 위협에 맞서 일본, 한국과 함께 할 것이라는 철통 같은 방위 약속을 강조했다”며 “아울러 미국 정부가 전방위 군사적 능력을 활용해 북한의 탄도 미사일 위협을 억제하고 방어하기 위한 능력을 더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황 권한대행과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 공조를 더욱 굳건히 하기로 했다.

황 권한대행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한·미 양국에 대한 현존하는 직접적 위협으로 규정하면서 강력한 한미 동맹을 통해 대북 억제력과 대응 태세를 강화하면서 북한의 야욕을 꺾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황 권한대행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하며 “한국의 입장을 100% 지지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화답했다”고 국무총리실은 전했다.

이는 최근 북한의 잇따른 도발에 대해 한미 정상간 신속한 공조로 북한에 경고 메시지를 보내려는 의미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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