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 등 타야 생존하는 김정은 이야기…’아비타’

(사)통일아카데미(대표 강신삼)와 (사)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가 공동주최한 통일과 북한인권 관련 공모전에서 ‘재잘재잘 콘테스트’의 수상작이 25일 공개됐다.

지난달 9일부터 이달 6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 사업은 해외 한인 청소년들의 통일과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됐으며 일러스트, 만평, 패러디 형식 등의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됐다.

각 분야 1등으로 선정된 2명에게는 상금과 민주평통 사무처장 상이 수여되며 우수작 6명은 소정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출품된 모든 작품은 영상으로 제작되고 이 달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혜화역 4번 출구 광장에 전시된다. 전시회에 앞서 최우수상 ‘통일, 통일, 통일’ 작품을 비롯해 당선작을 소개한다.

 ▶ 통일분야  



▲ 통일, 통일, 통일 – 고애리(중국 상해)

▲ 함께 아파한다는 의미의 ‘통’, 서로 소통한다는 의미의 ‘통’, 그리고 통일의 ‘통’. 남북의 평화통일이 이뤄질 것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 한국의 꿈, 통일 – 강범석(미국 조지아)

▲ 남한과 북한이 통일이 되어 하나가 되도록 열망하는 마음의 포스터



▲ 당신의 통일온도는? – 이택용

▲ 해외 유명인사들의 통일 관심도는? 그렇다면 나의 통일 관심도는?

북한인권분야

 



▲ 손 발 없는 정치인형 – 이재환(중국 상해)

▲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나라를 대표하기 위해 언제나 밝은 모습을 강요당하는 어린이 공연단에 대한 작품



▲ 사람을 상품처럼 분류하는 사회 – 이희동(중국 위해)

▲ 북한 사람을 상품처럼 분류하는 사회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평등하고 존중 받아야 하는 존재입니다.



▲ 부전자전, 아비타 – 김경식(중국 심양)

▲ 아버지 김정일이 물려준 권력으로 나라를 손에 쥔 아들 김정은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까? 그는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 한요셉(중국 북경)

▲ 근년 들어 두만강 강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입니다. 김정은이 강을 건너서 탈북하는 북한사람들을 보며 눈물을 흘리고 있겠지요



▲ 3대째 이어지는 착취 – 이진희

▲  신에게는 아직 2400만 인민이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