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읽기] 간부와 주민 차별하는 이중가격제 논란

북한 노동당 간부와 주민의 곡물 구매 가격 차이가 커 논란이 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국정가격으로 식량을 공급받는 당 간부들보다 일반 주민들이 거의 100배가량 비싸게 식량을...

[북한읽기] ‘노동당 지령 경제’로 北 시장은 또 휘청댈 수 있다

최근 북한 노동당이 국가계획 수행을 강조하면서 무리한 인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8일 데일리NK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3월 초 평안남도 당위원회는 2023년 계획을 수행하지 못한...

[북한읽기] 시장 상인들의 소득감소, 원인과 대책은

최근 북한 시장 상인들의 소득이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코로나 봉쇄도 완화되고 중국·러시아와의 상품교류도 일부 진행되지만, 시장 상인들의 소득은 오르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북한읽기] 주체농법 강습도 변화돼야 한다

최근 북한 농촌의 농장에서 주체농법 강습이 진행되는 가운데 강습의 형식과 내용에 대해 농민들이 불만을 쏟아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내부 소식통은 “이번 강습은 농사하는...

[북한읽기] 변화로 진정한 축산 진흥을 하는 것이 2024년 과제

최근 열린 북한 노동당 8기 9차 전원회의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023년을 "국력제고와 국위선양에 있어서 공화국의 영광스러운 발전행로에 큰 자국을 새긴 위대한 전환의 해"라고 자찬했다. 하지만...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농촌 발전의 새 시대에 평안남도 평원군 운봉리에도 전변의 새 모습이 펼쳐졌다"며 26일 살림집(주택) 및 공공건물 준공식 소식을 전했다./사진=노동신문·뉴스1

[북한읽기] 진정한 ‘농촌진흥’을 위한 2024년 北 농촌의 과제는?

북한 노동당이 제시한 소위 ‘농촌진흥’이 올해에도 별로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월 중순 조선노동당 평안남도위원회가 주체한 2023년 농촌진흥 계획 총화 결과에 따르면...

[북한읽기] 당 관료들의 전횡 극복은 제도 변화가 답이다

최근 북한에서 성과 독식으로 상급에 잘 보여 살아남으려는 기업 당 관료들의 행위가 도를 넘어 주민들의 생존까지 위협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평안남도 소식통에 따르면 이달 초 평안남도...

[북한읽기] 이상과 현실의 차이는 줄일수록 좋다

최근 북한이 각종 전시회를 차려놓고 자화자찬(自畵自讚)의 강도를 높이고 있지만 실제 현실과의 괴리는 심각하다. 데일리NK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21일 개막한 각 도 건재전시회에 선보여진...

[북한읽기] 아이 목숨 언제까지…험지 강요에 北 부모 울분

북한 당국이 탄광, 광산, 농촌 등 험지에 청년들을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런 강요(일명 탄원) 정책에 대한 최근 부모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고 한다.  16일 데일리NK 내부...

[북한읽기] 노동당의 자화자찬에 깊어 가는 농민의 한숨

최근 가을이 깊어 가면서 농민들의 한숨도 같이 깊어지고 있다는 소식이다. ‘개 주둥이에도 이밥 꽃이 핀다’는 대 가을에 어떤 사연이 북한 농민들을 힘들게 하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