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에 핵 겨누던 北, 아무런 해명없이 대화 제의

김정은 정권이 지난 20일부터 사흘 연속으로 한국에 대화 제의를 했습니다. 20일 국방위원회에 이어 21일 인민무력부, 어제는 조국평화통일위원회까지 내세워 대화공세를 펼쳤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김기남 노동당...

“체제 우상화 위한 왜곡보도, 김정은 더 초라하게 만들뿐”

7차 당 대회 이후 북한의 모든 언론매체들은 김정은 우상화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당 대회 성과를 선전하기 위해 외신보도를 왜곡해 보도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특히...

“北, 헝가리 개혁개방 성공사례 따라 배워야”

오늘은 동유럽 사회주의 국가였던 웽그리야(헝가리)의 개혁개방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동유럽 사회주의 국가들에서는 가장 먼저 개혁개방을 추진한 국가가 바로 웽그리야입니다. 웽그리야가 본격적인 경제개혁을 추진한 것은 1990년대...

“北, 케케묵은 협동농장 아닌 개인농으로 전환해야”

모내기 총동원시기가 또다시 찾아왔습니다. 노동신문은 17일자 신문 1면에 “모내기전투에 모든 역량을 총집중하여 올해 알곡생산의 돌파구를 열자”라는 제목의 사설을 발표했습니다. 모내기 총동원시기를 맞아 의례히 내보내는 사설이겠지만 또다시...

“참담한 실패 겪고도 개방 대신 자력갱생 주장할 텐가”

김정은이 기계설비 전시장을 돌아봤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보도했습니다. 황병서, 박봉주, 최룡해 등 이번 당 대회에서 주요 요직을 준 숱한 간부들을 거느리고 자기 위세를 또 한 번...

인민 외면하고 ‘당 위원장’ 감투만 탐낸 김정은

이번에 열린 7차 당 대회를 통해 김정은은 제1비서라는 직함 대신 “당 위원장” 자리를 꿰찼습니다. 여든아홉 살 먹은 김영남이 자기 증손자뻘 되는 김정은을 당 위원장으로...

김정은, 빈껍데기 黨대회 주도하면서 주민 생각 안났나

6일 개막한 7차 당 대회에서 김정은이 3시간에 걸쳐 당 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를 했습니다. 김정은이 1980년 제6차 당 대회 이후 36년을 어떻게 평가할지, 전 세계가 지켜봤습니다....

“北, 中 비약 발전보며 인민살리는 개혁개방 나서야”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중국의 개혁 개방 경험을 따라 배우자는 주제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중국은 1970년대 말 개혁개방을 시작한 이후 20년 동안 해마다 평균 9.6%씩 성장했습니다....

“‘70일 전투’ 인민 혹사 北, 노동자 인권 돌아봐야”

5월 1일, 어제는 전 세계 노동자들의 명절이었습니다. 이 날을 맞아 평양시내 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 있는 극장과 공원, 유원지들에서는 5·1절 경축 공연무대가 펼쳐졌고 김영남,...

“‘울컥해 미사일 쏜다’는 김정은, 도발이 장난인가”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평양을 방문했던 후지모토 겐지가 김정은과 만났던 이야기를 마이니치신문을 통해서 밝혔습니다. 그의 말에 따르면 김정은이 "전쟁을 할 생각은 없다. 외교 쪽 사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