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호위함서 北 지상 핵심시설 타격 가능해진다

우리 군이 해군 함정에서 발사해 북한 지상 표적을 파괴하는 ‘전술함대지유도탄’을 개발을 완료, 내년부터 양산에 착수해 해군 차기호위함에 순차적으로 배치할 예정이다. 전술함대지유도탄은 지상 표적이 설정되면 실시간으로 비행경로를 잡을 수 있고, 장애물을 효과적으로 회피할 수 있다.
 
방위사업청은 18일 전술함대지유도탄 개발을 지난달 성공적으로 끝냈으며, 2011년부터 7년간 연구개발 끝에 시험평가 전 항목 기준을 충족해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전술함대지유도탄은 해군 호위함에 탑재돼 적 연안과 지상의 표적을 타격할 수 있다. 또한 장갑 차량을 관통할 수 있는 자탄 수백 개가 분산 폭발해 축구장 2개 면적을 초토화할 수 있는 능력도 갖췄다.

기존 호위함은 적 함정과 항공기를 공격하는 유도탄을 탑재했다. 때문에 이번 개발로 인해 지상 표적이 가능해져 호위함의 전투력이 크게 강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와 관련 방사청은 전술함대지유도탄 개발로 해상에서도 적의 지상 핵심 실험을 타격할 수 있게 돼 킬체인(Kill Chain, 감시·타격체계)의 해상전력으로 북한의 도발에 대응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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