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안과 함께하는 음악여행 1화

 

나무 끝에 매달린 자그마한 꽃망울과

발밑으로 얼굴을 내민 여린 새싹을 보며

다시 또 봄이 왔음에 안도합니다.

아직 코끝을 스치는 바람은 춥지만

자연은 늘 그렇듯 한 발 앞서 봄을 준비하네요.

유난히도 길고 추웠던 지난 겨울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을 지나는 듯 답답했던 마음에도

이제는 따뜻한 해가 비출까요.

혹독한 겨울일수록 눈부신 봄을 약속하듯,

우리 앞에도 더 좋은 날이 찾아올 것이라 믿어봅니다.

배우 지안과 함께하는 음악여행. 여러분과 이 봄을 함께 맞이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지안이라고 하고요. 이번 주부터 배우 지안과 함께하는 음악여행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리게 됐습니다. 제 목소리가 낯설지 않게 느껴지시는 청취자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지난해 12월 31일 방송된 송년특집 방송을 통해 이미 인사를 드린 바 있는데, 혹시 기억나시나요? 그때 방송에서 앞으로도 여러분과 계속 만나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 바람이 이렇게 이뤄졌네요.

다시 뵙게 되서 너무나 반갑고 행복하다는 말씀 다시 드리고 싶네요. 앞으로 저와 함께 편안하고 따뜻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배우 지안과 함께하는 음악여행’은요. 여러분에게 음악을 통해 위로와 휴식을 전해드리고 싶어 준비하게 된 프로그램이예요. 힘든 환경 속에서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여러분들이 이 시간을 통해 잠시나마 어깨의 짐을 내려 놓을 수 있으셨으면 합니다.

이 시간을 통해서는 또 여러분들께 외국의 문화들을 소개해드릴까 해요. 노래나 영화, 책 등 지금까지 쉽게 접하지 못했던 외국 문화들을 친절히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한 점도 많겠지만 저도 하나하나 배워가면서 여러분께 좀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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