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이후부터 1960년대까지 산림산업

 

이번 시간에는 산림산업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남한은 국토의 65%가 울창한 산림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 덕분에 전 세계에서 남한만큼 등산객이 많은 나라는 드물다고 할 정도로 전국 어딜 가나 주말은 물론 심지어 평일에도 멀리 또는 가까이에 있는 산들을 찾는 사람들로 북적거릴 정도로 남한에서 등산은 거의 생활화가 되었는데요.
대도시 중심에서도 바로 눈앞에 산을 바라볼 수 있는 나라, 조금만 걸어도 금방 산에 오를 수 있는 남한의 산들은 예전부터 이렇게 나무가 많고 숲이 우거졌을까요?

불과 50여 년 전만해도 남한의 산은 온통 벌거숭이 민둥산들이었습니다.
높고 낮은 산마다 나무 한 그루 없이 시뻘건 속살을 그대로 드러내며 비만 오면 홍수가 나고 토사가 흘러내려 곳곳에서 일어나는 산사태는 그야말로 연중행사였는데요.
남한의 산림정책은 크게 광복이후 5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1단계는 1946~1966년까지 진행된 산림청 발족 이전,
2단계는 1967년~1972년까지 진행된 산림청 발족이후 치산녹화기 이전, 3단계는 1973년~1978년까지 진행된 제 1차 치산녹화기, 4단계는 1979년~1987년까지 진행된 제2차 치산녹화기, 그리고 마지막 단계인 1988년년이후 진행된 산지자원화 추진기로 구분됩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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